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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G] 스카 오브 미로딘 블럭의 아티펙트들 매직 더 게더링

바로 전 게시물에서 스카 오브 미로딘 블럭의 아티펙트 이야기가 잠시 나와서 써봅니다.

각 블럭은 블럭마다 특성과 색깔이 확연히 다른데, 라브니카의 경우는 2색의 길드 10개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니스트라드의 경우엔, 빛과 어둠의 종족간의 다툼이고요. 스카 오브 미로딘의 경우에는 아티펙트와 파이렉시안에 오염되는 미로딘 차원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래서 지난 10월에 스카 오브 미로딘이 로테이션 아웃 하기 전까지만해도 온갖 아티펙트들이 스탠다드에서 활개를 치고 다녔죠. 지금도 가격이 상당한 카드만 조금 추려서 올려보겠습니다.



칼 3종 세트. 차례대로 스카 오브 미로딘, 미로딘 비시지드, 뉴 파이렉시아 확장판의 미식 카드였습니다. 전부 압도적으로 강했죠.... 어설픈 덱으로는 칼 한자루만 떨어져도 그냥 GG 쳐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스카 오브 미로딘의 아티펙트 거대 생물 2종. 스틸 헬카이트는 상대를 때렸을때 추가로 X 마나를 지불하면 그 상대가 조종하는 발동비용 X인 지속물을 모조리 부술수 있습니다. 랜드만 아니라면 뭐든지!

웜코일 엔진의 경우엔 그보다 더 한데, 일단 치명타에 생명연결이 있는 6발비 6/6 생물인데다, 죽게 되면 3/3 토큰이 두개 생깁니다. 하나는 치명타, 하나는 생명연결.... 죽어도 그냥 곱게는 안죽는 놈이고, 당시에 미드레인지, 컨트롤 덱이라면 어떤 덱이든 이걸 넣었습니다. (저라도 넣겠어요)



미로딘 비시지드의 초거대 아티펙트 생물. 12발비에 11/11. 돌진에 파괴불능, 그리고 감염(Infect) 능력이 있습니다. 감염능력이 있는 생물이 상대 생물을 때리게 되면 데미지가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1/-1 카운터를 데미지만큼 올리게 됩니다. 또한, 플레이어를 때리게 되면 데미지가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독(Poison) 카운터가 데미지만큼 그 플레이어에게 쌓이게 되며, 독 카운터가 10개가 되는 순간, 생명점에 관계없이 패배하게 됩니다. 즉, 저걸로 한방치면 끝이라는거.



뉴 파이렉시아의 중요 아티펙트 카드들. 덱에 핵심적인 카드들이 상당량 나왔었는데, 배터스컬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이큅 아티펙트와는 달리 리빙웨폰이라는 스킬이 있어서 전장에 나오자마자 혼자만으로도 생물처럼 움직이는게 가능합니다. 즉, 이큅이면서 생물과 같은 운용이 가능한 유연한 능력이 있고, 생물처리에 당하더라도 이큅은 남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버싱팟의 경우에는 "생물을 하나 희생 -> 그 생물의 발비+1인 발비인 생물을 서고에서 찾아서 전장에 놓는다"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물 서칭, 모비드(생물 죽음시에 발동하는 능력) 자체 발동등등 다양한 활용법이 존재하는 범용성이 높은 아티펙트입니다.

파이렉시안 메타모프의 경우에는, 4발비 복사 생물 아티펙트인데, 다른 복사 생물과는 달리 "생물에 덧붙여서 아티펙트도" 복사도 가능한데다, 마나 모자라면 생명점 2점 지불해서 발동조차 가능한 만능 생물입니다...

스펠스카이트는 주문이나 능력의 방향을 자신에게로 돌릴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주력 생물이 디나이얼 당하려고 할때 대신 맞고 죽는다거나, 상대편에게 버핑이 걸리려고 할때 그걸 방향 바꿔서 자신이 먹는다거나.... 상대의 계산을 어지럽히는데 일가견이 있는 생물 아티펙트입니다.

전부 강력한 카드들이라서 EDH에서도 초인기 카드들. 저도 두어장 밖에 안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대량 구매를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EDH덱 짜려는데 없으니 조금 곤란함....

덧글

  • 이명준 2012/11/18 03:20 #

    미친 쌍칼년과 제느님 그리고 미친 새때들의 시대.
  • waterwolf 2012/11/18 11:12 #

    제느님, JMS, 갓제이스님의 위엄에 가득찬 모습을 접하게되면 절로 GG를 치고 싶어지죠.... (.....)
  • 아돌군 2012/11/18 04:24 #

    어제 친구집에서 플3용 매직을 하는데 피굶주림이라는 능력이 나오더군요
    피굶주림 3 이렇게 되어있던데 어떤 능력인가요?
  • waterwolf 2012/11/18 13:21 #

    피굶주림 능력은 그 생물이 필드에 나오기전에 "상대가" 생명점이 깎였을 경우에 발동합니다.
    즉, 1점이라도 피굶주림능력을 가진 생물이 나오기전에 상대에게 입혔다면, 피굶주림 뒤에 붙은 숫자만큼의 +1/+1 카운터를 가지고 전장에 나오죠.
    피굶주림 3이라면 +1/+1 카운터 3개를 들고 나옵니다. 라브니카 그룰길드(GR)의 특수 능력이었고, M12에서 흑색과 적색의 특수능력이기도 했습니다.
    보통은 생물을 내리기전에 번주문으로 살짝 때리고 생물을 내려서 발동시키거나, 상대가 방어하지 못하는 생물로 한방 치고, 전투후 메인페이즈때 생물을 내리거나합니다.
  • 카우말리온 2012/11/18 07:46 #

    아티펙트하니 그덱이 생각이 나는군요..이름은 까먹었는데..덱구성이

    피렉시안 거상. 그림 모노리스, 마스티코어, 메탈워커, 탱글와이어, 무슨 키였는데..그거랑 모플링과 엄청난 발견, 미스칼큘레이션, 무슨 항아리였나 그리고 몇몇 아티펙트로 이루어진 덱이 생각이 나는군요. 2000년 이었던가 2002년 사이였던가 세계 1위 덱이었는데..그때 그 덱을 보면 아티펙트로도 이런식으로 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후 접하진 못했지만...미르와 아토그덱도 정말 특이했습니다...

    혹시 아신다면 관련정보 링크나 한번 포스팅 해주셨으면 정말 즐거울거같습니다. ㅎㅎ(나..나만 즐거운가..;;)
  • waterwolf 2012/11/18 11:21 #

    피렉시안 거상을 쓰는 덱이라면, 아마도 한방 콤보덱이겠군요. 저도 어떤 덱인지는 모르겠지만 피렉시안 거상과 청색을 쓴다면, 일단 저발비 아티펙트를 깔고 Fabricate나 Tinker로 피렉시안 거상을 필드에 띄우고, 그걸 버핑해서 한방에 끝내는 식으로 진행될것 같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르, 아토그덱은 아직 모던에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재미있는 한방 콤보는 요즘 스탠다드에서도 심심찮게 보여서말이죠... :D
  • waterwolf 2012/11/18 11:25 #

    찾았습니다. 2000년 8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있었던 월드챔피언쉽 우승덱이군요. 플레이어는 죤 핑켈(!!!)

    Tinker
    Creatures
    4 Masticore
    4 Metalworker
    1 Phyrexian Colossus

    Artifacts
    1 Crumbling Sanctuary
    4 Grim Monolith
    1 Mishra's Helix
    4 Phyrexian Processor
    4 Tangle Wire
    4 Thran Dynamo
    4 Voltaic Key

    Sorceries
    4 Tinker

    Instants
    4 Brainstorm

    Lands
    4 Crystal Vein
    9 Island
    4 Rishadan Port
    4 Saprazzan Skerry

    Sideboard
    4 Annul
    4 Chill
    4 Miscalculation
    1 Mishra's Helix
    2 Rising Waters

    역시 팅커덱이군요. 저게 제일 빨리 아티펙트를 필드에 올리는 마법이니... 참고로 팅커는 워낙 사기여서 지금 거의 모든 포맷에서 금지입니다. :D
  • 카우말리온 2012/11/18 16:56 #

    아..감사합니다.

    제가 빌려서 가지고 놀던 것은 좀 변형덱이었나보군요..팅커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브레인스톰이 빠지는 데신 엄청난 발견과 톨라리안 아케데미 (-_-;) 미시라 사선이 빠지는 대신 시간의 소용돌이 한장이 들어갔던 걸로 가지고 놀았는데...

    이걸 굴릴때 마나가..어지간해서 남아돌더군요...살짝 카드운만 따라주면..그냥 상대방서고 고갈시켜서 이길수도 있는 좀 변태같은 덱이었던....

    자금만 여유있으면 그때 가지고 놀던 덱을 그대로 사서 짜서 가지고 놀고프군요..ㅎㅎ..추억이다보니..

    근데 저런 카드 쓸정도면 상대가 놀아줄련지가...-_-;
  • waterwolf 2012/11/18 18:45 #

    톨라리안 아카데미, 엄청난 발견, 시간의 소용돌이를 쓰는 타입이라면 마나 펌핑을 무지막지하게 해서 핸드 우위를 가지던가, 아니면 밀어버리는 스타일이군요. 순수한 파이렉시안 거상 콤보덱은 아니었네요.

    톨라리안 아카데미는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무지막지해서 지금은 빈티지에서만 제한(1장만 덱에 넣을수 있음)이고, 그외의 모든 포맷에서 금지(아예 못씀. ㅋㅋㅋ)입니다.

    걱정이 현실화되었네요. 아무도 안놀아줄듯? ㅋㅋ
  • 카우말리온 2012/11/18 20:14 #

    거상보단 피렉시안 프로세스로 피를 적당히 절반 깍고 볼테익 키로 푸쉬업하면서 뽑아내면서 노는거죠..마나가 워낙 남아돌기에 보통 하다보면 볼테익 키 한개는 반드시 깔리는 편이고 나오자마자 10/10 짜리 두장깔고 하는거죠..

    마나 돌아가는 순간 엄청난 발견으로 적당히 드로우해주고나면 볼테익 키는 플레이할때 거의다 깔립니다...

    게다가 마나가 워낙 남아돌다보니..마스티코어 딱총놀이하면 전장엔 언제나 한마리만 남아 놀더군요..

    요새 아티펙트 성능도 과거에 비해서 엄청 ㅎㄷㄷㄷ해져서..뭐 더욱더 톨라리안 아카데미를 금지할만한데..금지할꺼면 왜 만든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가이아요람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_-; 요새 생물이 워낙 좋다보니 가이아요람으로..뭐..

    가이아요람하니 예전에 다람쥐덱이 생각이 나는군요...

    ps. 요새 카드는 잘 모르겠더군요..ㅎㅎ 과거 덱 유형과 카드소개 포스팅 시간이 되면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여하튼 매직 포스팅 매번 잘 보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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